이제 비비 바른지 일주일 됐네요
화장을 진하게 하다 보니 얼굴에 여드름이 끊이지 않았어요 얼굴도 답답하고
그래서 샤넬, 디올, 바비브라운 등 다 발라도 다 비슷비슷했어요.
그러다가 우연히 연예인들이 쓰는 화장품이라고 비비크림이 나와서 구매후
일주일째 바르거든요.
진짜 전 효과가 좋아요. 3일 정도까지는 약간 얼굴에 짙은 감이 있고 별 차이가 없어서
효과가 없나 그랬는데 4일째부터는 큰 여드름은 짜지 말고 그냥 발라줘라 해서 콕 찍어 발랐거든요.
그랬더니 4일 지나니까 여드름 자리가 딱지 같은게 앉으면서 가라앉았어요.
그리고 짙어 보이던 부분도 계속 두들겨 주니까 제얼굴 톤과 맞춰지고, 여드름과 자국으로 얼룩얼룩하던
피부톤과 자연스럽게 잘 맞춰지는 것 같아요.
그리고 파운데이션이나 콤팩트를 구지 안 발라도 비비크림만으로도 커버가 잘 되고,
약간 유분기가 도는 것이 첨에는 많이 돈듯했으나 한 30분 정도 지나니까 얼굴속에 잘 스며 들어요.
그리고 오후 동안 있어도 칙칙해 보이고 수정이 필요한 화장도 아니고, 오래 지속되는 것 같아요.
그래서 답답한 착용감이 아니라 한층 더 가볍고 촉촉한 느낌이 들어요.
여드름 진정도 이제 조금씩 되어가고 있어 이제 손으로 짜지 않을려고 하지만
혹시 짜고 나면 바로 비비크림을 손에 살짝 찍어 발라놓으니 담날 가라앉아요.
그리고 전 밤에는 얼굴전체 다 바르지 않고 여드름 난 부위만 발라도 괜찮았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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